R]강릉시·현대차, 서부시장 도시재생 협력

  • 방송일자
    2020-07-08
◀ANC▶
강릉시와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손잡고
강릉 서부시장의 도시재생 사업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의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가
강릉시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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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977년 강릉시 용강동에 조성된 서부시장,

개설된 지 40년이 넘으면서
시설은 노후화되고 활기를 잃어갔던 곳입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서부시장은 162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곳은 50여 개에 불과합니다."

강릉시는 강릉문화재야행이나 야시장,
2층 청년 점포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지만,
입구 쪽 점포에만 손님이 조금 늘었습니다.

◀INT▶ 심영숙 / 서부시장 카페 매니저
"젊은 20대 커플들이 많이 오는 편이에요. 그런데 참 안타까운 것은 여기 초입까지 딱 왔다가 한번 이렇게 둘러보고는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창신동,
광주 청춘발산마을과 송정역시장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로
강릉 서부시장을 택했습니다.

서부시장의 통합브랜드를 만들고
입구에는 랜드마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헬스케어 커뮤니티 조성과
청년 창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강릉역과 서부시장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전동 킥보드 기반의 이동 수단도 제공합니다.

도시재생 분야에만 2022년까지
15억 원을 지원하며,
헬스케어와 이동 수단 분야로 추가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INT▶ 이병훈 /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요. 두 번째는 많은 젊은 청년들이 그곳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일을 만들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음식점과 페스티벌,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서부시장 일대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청년들이 지역 주민과 어우러져서 새롭게 공간을 창조하는 또 생업을 이루고 지역의 경제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그런 공간으로 저희들이 도시재생의 방향을 정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앞서 진행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3곳 모두
방문객이 20배 넘게 늘고,
청년 유입이 이어지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대기업의 노하우와 강릉시의 활성화 노력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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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서부시장, #현대자동차그룹,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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