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삼척시민 20만 원씩 재난지원금 지급

  • 방송일자
    2020-04-07
◀ANC▶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중앙정부와 별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고
특별히 피해가 심한 계층은
별도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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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급하기로 한 재난지원금은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 대상입니다.

모두 6만 7천여 명으로 134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앙정부나 강원도에서 주는 지원금과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합니다.

의회 의결을 거쳐 5월 중에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이도록 3개월 안에 써야 합니다.

소득이나 재산을 따지지 않고 모든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곳은 정선에 이어 홍천, 양구 등 도내 여러 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선은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해
의회 의결까지 마쳤고 홍천은 30만 원, 양구는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INT▶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가 우리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호막이 되는구나 이런 것들을 한 번 정도는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전격적으로 모든 시민에게
배부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삼척시는 영업 부진으로 애가 타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차료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에 50만 원 한도로 2개월분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건 5월 중에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5천여 개 업체가 대상이 돼 3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삼척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이용자가 급감해 소득이 줄어든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택시와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이 주 대상입니다.

삼척시는 재정안정화기금과 예비비를 사용하고 행사 예산 등을 줄여 재원을 마련하기 때문에 채무가 전혀 없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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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_재난지원금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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