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내수협 부실탈피, 경영 돌파구 안간힘-월투

  • 방송일자
    2020-01-19
◀ANC▶
15년 전 부실수협으로 전락했던 도내 수협들이 올해 현재 대부분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어획량 감소와 저금리 시대에
이자수익도 좋지 않아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합원 8백여 명 규모인 삼척수협.

지난 2004년 누적적자가 130여억 원에 달하면서 부실수협으로 전락해
공적자금을 받는 대가로 비상 경영을 해 왔습니다.

구조조정과 부동산 매각을 벌이고, 경영혁신을 통해 예금과 대출금 규모는 2배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수산물 위판액 규모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INT▶박수진 삼척수협장
"(5년전에)채무가 86억 정도 됐는데, 생산도 우리 수협 생기고 처음으로 200억 원이 넘어서고, 모든 부채도 갚고 생산도 오르고 중앙회의 목표도 달성하고..."

삼척수협은 순자본금비율이 2%를 넘어서며
올해 적기시정조치 조합 탈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적기 시정조치 대상에서 해제되면 자율경영이 가능해지고, 출자금도 환급해 줄 수 있어
조합원 탈퇴 등의 정리가 가능해집니다.

((이음말=김형호))
이제 도내 9개 수협 가운데 적기시정조치 대상인 부실수협은 대포수협 1곳만 남게 됐습니다.

하지만 도내 수협들의 미래가 밝은 것만은
아닙니다.

어업인 감소로 수산물 위판고가 줄고
금융사업으로는 큰 수익을 내지 못하다보니
도내 밖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수협은 지난 2016년 청주시에 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했고, 강릉시수협은 지난달 서울에 은행지점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INT▶천중길 신용상무(강릉시수협)
"은행을 2개를 운영하다보니까 여신규모가 작습니다. 수도권에 가서 사업을 한번 해보자하는 취지에서..."

수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수협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호(영상취재: 양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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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협,#부실조합, #적기시정조치, #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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