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낙후지역에 고속도로 빨리 건설해달라"

  • 방송일자
    2019-11-19
◀ANC▶
경기도 평택에서 삼척까지 동서고속도로를
건설해달라는 지역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업은 더딥니다.

관련 지역의 시장·군수들은 오늘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조기 개통을 다시 한번 촉구했고,
상공회의소 대표들은 대선 공약처럼 다뤄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유인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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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제천, 영월을 거쳐 삼척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전체 250km 가운데 제천에서 삼척까지 123킬로미터가 미착공 구간입니다.

제천~영월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영월~삼척 구간 92km는 추가검토대상으로 제쳐둔 상태입니다.

강원도와 충북, 경기지역 12개 시·군이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조기 건설을 요구하기 시작한 게 지난 2015년, 4년이 지나도록 강원도 구간의 공사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이에 따라
서울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다시 한번
조기 착공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낙후지역인 강원 남부권과 충북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도로를 개설하면 영동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육상교통과 해상교통을 연계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INT▶류태호 태백시장
"강원남부지역에 오시는 사람마다 저는 손님들 많이 맞는데 그런 분들마다 참 멀다 하는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세요. 결국은 접근성이지요.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역이 사실상 발전한다는 건 너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강원도내 상공회의소 대표들도 삼척에서 회의를 갖고 미착공 구간의 양방향 동시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강원 남부권과 충북 북부권은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아 지역이 점점 낙후되고 있다며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했던
동해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대신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공약으로 대체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양방향 동시 착공으로 개통을 앞당겨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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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대선공약_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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