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산불 피해 산림 복구, 보상 난관 예상

  • 방송일자
    2019-07-12
◀ANC▶
남)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본 주택의
복구와 피해 보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산림분야는 이제서야 보상과 복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초 예상했던 복구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 보상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가 집계한 지난 4월 산불의 산림피해
규모는 2,832ha, 피해액은 238억여 원입니다.

강원도는 5개 시군 피해 산림지역에 701억 원을 들여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사태와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곳은
긴급 벌채와 사방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하지만 사유림에 대한 산불 피해의 보상 근거가 부족해 앞으로 보상금을 받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c/g)속초와 고성지역은 피해 산림 대부분이
사유림입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이 나기 전
조경수로서 가치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INT▶
고성군 산림피해 주민:"팔라고 많이 왔죠. 나무 장사들이. 나무를 팔라고 했을때 팔았으면 그 돈이나 쓰지 내가 그랬어요. 아무리 보상을 준다고 그만큼 주나요."

신뢰할 만한 피해 조사 자료를 제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자체가 밝힌 산림 피해액은 고성군 95억 원, 속초시 31억 여 원으로 잠정 조사됐지만
고성군에서만 현재 손해사정인의 산림 피해
조사가 준비중입니다.

산림 피해는 정부 지원금이 전혀 없어
한전과 보상 협의에 따라 보상 규모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INT▶
노장현 위원장(고성산불피해 비대위):"조경수와 산림에 있는 나무는 좀 구분이 된다고 봐야죠. 손해사정사가 전문가니까 그분들이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는 평가금액이 최대한 나올 수 있도록 촉구하고 협의하고 있다. "

고성군이 자체적으로 산정한 산림 복구비만
6백 억여 원이 넘어, 5개 시군의 복구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고성산불, #산림피해. #사유림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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