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폐광지역 낡은 골목길 '마을 호텔'로 변신

  • 방송일자
    2019-02-11
◀ANC▶
남] 폐광지역에는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여] 정선군 고한읍의 한 마을이 오래된 흔적을 남기고,현대적 감각을 덧입혀 '마을 호텔'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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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18번가 주민들이 지난해 1월
마을만들기위원회를 만들고
거리를 하나둘씩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건물의
오래된 흔적은 고스란히 남기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입혀 하나씩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1개의 건물을 탈바꿈했고,
마을 공동의 포토존도 곳곳에 세웠습니다.

대부분의 도시재생 사업이나
골목길 정비 사업은 이 단계에서 끝나지만,
마을 주민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바로 '마을 호텔'을 만드는 것,

고한 18번가는 다른 길과 다르게
사진관, 숙박시설,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이 모여있는데 착안한 겁니다.

◀INT▶ 김진용 / 마을만들기위원회 사무국장
"주민들이 주도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큼 하다보니까, 행정이나 힘있는 기관에서도 마을 주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호텔에서 객실, 레스토랑, 카페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누리듯,

고한읍 18번가를 방문하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마을호텔 로비와 프런트도 만들고
패키지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유영자 / 정선군 고한읍 18리 이장
"올해에도 마을 골목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20집을 예상하고 있고, 또 앞으로의 마을 호텔을 예쁘게 꾸밀 것을 "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하는
'마을 호텔'은,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입니다.

고한18리 주민들은 이 사업 제안으로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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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읍, #18번가, #도시재생, #마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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