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건조한 동해안, 산불 위험 커져

  • 방송일자
    2019-01-11
◀ANC▶
남) 새해 첫날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이번 겨울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 산불 당국과 지자체가 산불 조심 기간보다 앞당겨 대비에 나서는 등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해 첫날 양양군 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 동안 이어져 20만㎡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동해안에서는
피해면적이 100만㎡가 넘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S/U=배연환)
"올해도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에는 이처럼 바싹 마른 나뭇잎들도 쌓여 있어 산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강릉 지역을 기준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 가까이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눈비 소식도 없습니다.

◀INT▶박종관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한 달째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다음 주에도 눈이나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건조한 대기가 유지될 것으로 "

산림청은 지난 3일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월에 산불 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 상황실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헬기 2대를 조기 배치했습니다.

◀INT▶박두식/동해안산불방지센터 부소장
"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고 속초와 고성에는 헬기를 전진 배치해서."

동부지방산림청과 각 지자체는 2월부터인
산불 조심 기간에 앞서 산불 진화와 감시 인력 천2백 명을 선발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홍철수/삼척시 산림과장
"진화대원과 이통장 등을 통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CCTV를 이용해 불법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설 계획"

야간 진화가 가능한 헬기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현재는 뚜렷한 추진 움직임이 없는 답답한 실정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창조)

◀END▶

#동해안, #건조특보, #대형 산불, #야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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