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삼척항 뒤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

  • 방송일자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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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인근의 산동네가 감성마을로 변신합니다.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 계획이 확정돼 곧 사업을 시작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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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 배후의 산비탈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마을입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뛰어나지만 좁고 가파른 골목길 등 기반시설은 열악합니다.

삼척시가 이 마을 특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관광명소로 가꾸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우선 우중충하거나 너무 울긋불긋한 지붕과 난간, 석축 등을 조화로운 색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은 제거하고 전망쉼터와 마을카페, 빈집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합니다.

◀INT▶유창수 대표(기본계획 수립 업체) "주민의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마을을 돌아다니고 감성이 넘치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건물을 신축할 경우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바닷가 횟집거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합니다.

이르면 6월에 사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INT▶조인성(삼척시 관광정책과장) "인위적인 개발이 아니라 보존과 조화에 핵심가치를 두고 경관 정비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서 삼척항과 정라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주인이 160명이 넘는 정상부의 넓은 땅과 소유주와 연락이 되지 않는 토지가 많은 건 사업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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