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올해 "이상기후' 심했다

  • 방송일자
    2016-12-30
◀ANC▶
지난 8월 여름 불볕더위는 기상 관측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더구나 지난 겨울에는 이상기온으로 군지역 겨울 축제가 줄줄이 취소 되기도 하고, 기습적인 한파가 몰아치기도 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겨울같지 않았던 이상난동으로
얼음조차 얼지 않아 겨울 축제가 줄줄이 취소됐던 지난겨울!!!

1월이 되자 기습적인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시베리아보다 더 매서운 한파는 도내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올 1월 철원에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진 날은 21일,
춘천도 17일에 달하는 등 혹한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 파손 등 동파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종잡을 수 없었던 겨울 추위는 올 여름 기상 관측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여름 영서지역의 8월 폭염일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8월 폭염일 수 는 홍천 23일, 춘천 19일, 인제 15일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홍천은 낮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17일동안 이어졌습니다

◀INT▶추영옥/ 강원지방 기상청 주무관

지난 1973년 이래 열대야 일수도 영서지역은 7일, 영동은 10일이나 이어져 잠을 설치는 여름날이 많았고 곳곳에서 온열질환자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양계장과 우사도 한여름 더위 예방 대책을 서들렀고 각 시군도 노년층에 대한
더위 대책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올 겨울들어 지난주에는 눈대신 한여름 장마비같은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삼한사온 현상이 퇴조속에 계절마다 기온의
극값이 큰 차이를 보이는 현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도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지난해에 이어 반복되자 겨울 축제를 준비하는 시군들은 또다시 매서운 추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U)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해마다 기상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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