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농기계 임대사업 호응

  • 방송일자
    2016-08-15
◀ANC▶
지자체에서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주는 사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양양군이 처음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아 사업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기계가 모터 소리를 내며 희뿌연 농약을 뿌립니다.

병해충을 줄이기 위해 농약을 자동으로 살포하는 광역방제기입니다.

방제기를 이용하니 많은 시간이 필요한 농약 살포 작업을 불과 몇 분 만에 마칩니다.

1억 원이 넘는 기계라 농가가 직접 사기에는 부담이 되지만, 마을별로 20만 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면 하루 20ha 이상의 논에 농약을 뿌릴 수 있습니다.

◀INT▶ 이덕신
"더운데 논에 들어가서 약 치려고 하면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힘 안 들고 뜨거운 여름에."

S/U)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양군이 지난 2004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를 시작한 이후 초창기 연간 50여 건에 불과했던 임대실적은 요즘에는 연간 2천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는 먼 거리 농민들을 위한 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67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또 여성 농업인을 위해 조작이 간편한 소형 농기계도 임대하고 있습니다.

◀INT▶ 유제균
"축산하고 수도작 위주입니다. 콤바인, 트랙터, 이앙기, 축산장비로는 랩 피복기, 원형 베일러, 옥수수 자주식 베일러 등이 있습니다."

양양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고, 사업소 분소도 늘릴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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