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고랭지 배추 무름병 피해

  • 방송일자
    2016-08-02
◀ANC▶

올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피해도 적지 않은데요,

장마기간 습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고랭지 배추 무름병이 급속히 번져
농가 피해가 심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 하장면의 해발 700미터 고랭지 배추밭.

배추밭 군데군데 다 자란 배춧잎이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주변 밭들은 출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배춧잎이 누렇게 변한 밭은 작업도 못한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S/U=배연환)
"수확을 앞두고 있는 배추에 무름병이 생기면서 출하량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무름병이 많아가지고 배추들이 작황이 아주 안 좋습니다. 배추 상태가 거의 반 넘게 다 내버리는 거예요."

배추의 잎과 줄기 뿌리에 생기는 무름병은 세균으로 인해 생기는 병으로 특히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번지게 됩니다.

지난 7월 장마 기간 기온 역시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름병이 심해졌습니다.

삼척과 태백 정선 등 고랭지 배추밭의
무름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심하고,
이로인해 출하량 역시 10퍼센트에서 최대 15퍼센트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무름병 발생 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에 출하량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고, "

올 여름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이 준데다,
이처럼 병충해마져 심해,
출하량 감소가 가격 강세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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