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환경 오염 공사 현장

  • 방송일자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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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공사현장에서 이번 폭우에 토사가 유출돼 주변 하천과 도로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공사현장은 이미 강릉시로부터 수 차례 개선 명령을 받았었는데 앞으로 한 달 넘게 공사가 남아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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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의 한 산.

이미 민둥산이 돼버린 이곳은 업체가 소나무 굴취와 관상수 식재 등으로 허가를 받았지만 처음 허가 받은 대로 공사를 하지 않았고, 결국 허가가 취소돼 8월 15일까지 산림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의 흙은 어른 무릎까지 푹푹 빠질 정도로 굳어 있지 않은 상탠데 이번 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쏟아져나와 도로와 주변 하천을 오염시켰습니다.

폭우 예보가 있었는데도 넓은 현장엔 천조각 하나만 달랑 있을 뿐으로 사실상 방치해놨습니다.

(기자) 이곳 공사현장엔 흙과 돌덩이, 잘린 나무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주변 환경 오염을 막을 장치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때문에 지난해 8월 준설공사를 한 공사장 주변 하천은 또 다시 흙을 퍼내야 할 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INT▶ 주민
"먼지에 토사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강릉시는 이미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3월 세 차례 '재해 방지 명령'을 내렸고, 지난달을 포함해 수 차례 구두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INT▶ 최선봉 담당
"현장 점검해서 문제점 있으면 조치할 것"

엉터리 공사 현장 때문에 주변 환경은 오염되고 주민들은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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