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양양공항 대형항공기 착륙시설 확충

  • 방송일자
    2016-07-07
◀ANC▶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양양공항에 대형항공기가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활주로 연장 대신 항공기의 회전구역을 확장해 대형항공기 착륙을 가능하게 한다는 겁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양양공항에 400인승 규모의 대형 항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설이 확충됩니다.

/CG-활주로 끝에 있는 회전구역을 확장해 비행기를 돌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28억 원을 들여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S/U)양양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짧아 250인승 이상의 대형항공기 취항이 어려웠고, 강원도는 원활한 선수단 수송을 위해 활주로 연장을 건의해왔습니다.

활주로 연장은 공사 기간과 예산 문제 등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국토교통부는 회전구역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대형항공기 착륙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국토교통부
"D급 항공기만 돌릴 수 있는데 E급 항공기는 더 크거든요. 돌아가는 곡선 반경이 더 넓어지는 겁니다."

다만 선수단을 태운 대형항공기가 되돌아갈 때는 양양공항의 짧은 활주로에서 곧바로 이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인천공항까지만 가도록 적은 양의 기름과 짐을 싣게 됩니다.

이후 인천을 경유해 기름과 짐을 더 채운 뒤 장거리 운항에 나섭니다.

회전구역 확장에 앞서 올해는 70억 원이 투입돼 양양공항의 활주로 재포장 공사가 연말까지 이뤄집니다.

◀INT▶ 유형종 팀장
"노후된 활주로를 재포장하고 항공기 제방빙장을 신설해서 항공기 안전 운항을 확보하고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양양공항의 시설 개선이 대대적으로 추진되면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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